단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안과 스트레스의 차이, 그리고 번아웃(Burn out)을 막는 방어전략 우리는 누구나 불안을 느끼며 살아간다. 또한 이러한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여러 가지 해법들이 제시되고 있다.결론적으로 말하면 불안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며, 불안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만 과도한 불안이 문제일 뿐...만약 초원의 토끼가 전혀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면 단 몇 시간도 생존하지 못하고 늑대나 여우의 먹잇감이 되고 말 것이다. 과거 수렵생활을 하던 원시시대 우리 인류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자연과 짐승들이었을 것이다. 갑자기 크고 사나운 짐승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게 되고 몸은 생존을 위한 방어 태세를 갖추게 된다. 바로 투쟁-도피(Fight or Flight Response) 반응이다. 용감히 싸워서 때려잡아 오늘의 저녁으로 삼을 것인지 아니면 생존을 위해 최대.. 더보기 미니멀 라이프 집을 둘러보니 여기저기 잡동사니가 쌓여간다. 식탁에도 이런저런 물건들이 잔뜩 쌓여 이미 그 기능을 잃은 지 오래됐다. 그냥 수납용 테이블이 되어 버렸고 그 주변까지 상자, 쇼핑백 등 잡다한 물품들이 침범해 있으며, 거실용 작은 탁자가 우리 가족 식탁이 되어있다.서재 또한 사정이 다르지 않다. 거의 벽 한 면을 채우는 커다란 5단 수납장과 세트인 책상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반대쪽도 벽면 전체를 채우는 6단 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더 들어갈 자리가 없을 만큼 책자 및 서류철, 잡지, 소식지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고, 책자들이 꽂혀 있는 책장 앞 작은 공간에까지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빈 포장 박스들, 온갖 개인 생활 도구 등이 놓여 있다. 살펴보니 책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책자들도 이미 때 .. 더보기 삶과 기억 내 방에 들어와 가만히 서 있는 경우가 가끔 있다. 뭘 하려고 들어왔는데 들어오며 잠깐 딴생각하는 사이에 정작 하려 했던 일이 기억이 나질 않아 우두커니 서 있게 되는 경우이다.그 외에도 무슨 말을 하려고 생각해 두었는데 잠시 시간이 지나는 사이 갑자기 무슨 말을 하려 했는지 생각이 안 나 애를 먹는 일도 있고, 특히 단어나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그거 있잖아 그거...!"만 반복할 때도 있다.과거 일이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 일은 말할 필요도 없다. 기억이 좋은 사람이 있고 나처럼 잘 잊어버리는 사람도 있지만 누구나 모든 걸 기억하지는 못한다. 감정도 마찬가지로 오래되면 상실의 과정을 겪게 된다. 너무 분하고 화가 나서 그때는 잠을 이루지 못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잊히게 되고 나중에는 내가 그때.. 더보기 도로는 수입차로 넘쳐나는데,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차를 타고 거리를 달리다 보면 항상 두 가지 궁금한 생각이 든다. 하나는 출근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인데도 왜 저렇게 많은 차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다들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또 하나는 고가의 수많은 수입차들이다. 얼마나 벌어야 저런 차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타고 다닐 수 있으며 저 분들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들일까? 하는 쓸데없는 것들이다. 나도 거기 섞여 달리고 있지 않은가... 과거 H사 국산 중형 승용차를 12년 이상 탔고 이후 나도 수입차 타보고 싶은 생각에 당시 할인 중이었고 마음에 꼭 들었던 중형 수입차를 3,000만 원 후반대 구입하여 벌써 7년째 타고 있으며, 이 차종은 이미 몇 년 전 단종되어 더 이상 판매도 생산도 하지 않고 있다. 나는 자동차 성능보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