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죽음 망각 삶과죽음 행복 마인드업로딩 헤라클레이토스 장자 원효대사 일체유심조 에세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삶과 기억 내 방에 들어와 가만히 서 있는 경우가 가끔 있다. 뭘 하려고 들어왔는데 들어오며 잠깐 딴생각하는 사이에 정작 하려 했던 일이 기억이 나질 않아 우두커니 서 있게 되는 경우이다.그 외에도 무슨 말을 하려고 생각해 두었는데 잠시 시간이 지나는 사이 갑자기 무슨 말을 하려 했는지 생각이 안 나 애를 먹는 일도 있고, 특히 단어나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그거 있잖아 그거...!"만 반복할 때도 있다.과거 일이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 일은 말할 필요도 없다. 기억이 좋은 사람이 있고 나처럼 잘 잊어버리는 사람도 있지만 누구나 모든 걸 기억하지는 못한다. 감정도 마찬가지로 오래되면 상실의 과정을 겪게 된다. 너무 분하고 화가 나서 그때는 잠을 이루지 못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잊히게 되고 나중에는 내가 그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