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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전업투자자

 

조기 퇴직 후 전업투자자가 되어 전문투자자 등록까지 하며 해외 주식투자 및 국내 주식투자, 가상자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지만 사실 전문성도 부족하고 선물/옵션은 손대지 않고 있다.

 

도박이나 베팅하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어 그동안 큰 수익을 내지는 못했으나 그래도 비싼 수업료 내지 않은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다.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은 서로 다른 증권사를 통해 따로 관리하고 있으며, 해외 주식은 미국 주식과 일본 주식 위주로 특히 일본 주식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개별주의 경우 보통 매수/매도 100주 단위라 종목 선정시 신중을 기하게 되고 나름 짜릿한 재미가 있다.

 

토요타 자동차(7203)는 평단 약 ¥2,500 에서 조정 예상하고 ¥3,100 위에서 전량 매도했는데 후회 중...역시 시총 1위 기업은 믿고 가야 하는 건데 국내 삼성도 그렇고 포모 극복하는데 꽤 오래 걸렸다.

 

야마하모터(7272)는 차트 보며 저점이라 생각해 이틀 전 진입하였으나, 순이익 전망치 대폭 하향 조정과 배당금 삭감 이슈로 어제 -10% 폭락, 딱 100주만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오늘 소폭 오르며 ¥1,000 선을 지지 중이다.

 

가상자산은 빗썸(bithumb)을 중심으로 업비트(upbit), 해외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메이저급 몇 개만 주력으로 하고 있고, 최근 큰 조정을 받고 있으나 투자금이 크지 않아 아직까지는 그냥 덤덤한 수준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미국 증권사인 IBKR(Interactive Brokers;인터렉티브 브로커스)에 계좌를 개설하여 소액 투자중이다.

한글을 지원하지만 기본이 영어이고 인터페이스가 낯설어 처음 고생했지만 이젠 아주 약간 익숙해졌다고 해야 하나...그러나 가장 어렵고도 신경 쓰이는 부분은 국내 양도소득세 신고용 증빙자료를 만드는 일이다.

 

나중 국내 증권사와 비슷하게 연간 거래자료를 뽑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친절하게 원달러 환율을 적용한 한국 양도소득세용 손익 계산까지는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내년 수고를 덜기 위해 미리 엑셀 파일을 만들어 한 종목 거래할 때마다 미국 현지시간 체결일, 취득일(T+1)과 한국시간 체결일, 취득일, 한국시간 기준환율 적용(매도시에도 마찬가지) 등 노가다 하고 있는 중이다.

뭐 내년 양도세 신고 해보면 대략 잘하는 일인지 알게 되지 않을까 한다.

 

이제 첫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직업이나 투자 관련해서는 대략 이렇고 투자뿐만 아니라 일상 등 사회전반 여러 주제에 관한 개인적 소견과 느낌을 기록하고 좋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간혹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 주셨으면 하고 새로운 기회의 길을 열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